앞머리로 얼굴 가린 박대성 "범행 기억 조금씩 난다" [현장영상]
[기자] "범행 기억 아직도 안 나십니까? 기억 안 나요?"
[박대성/'10대 여성 살인' 피의자] "죄송합니다."
[기자] "기억 전혀 안 나요?"
[박대성/'10대 여성 살인' 피의자] "조금씩 나고 있습니다."
[기자] "조금씩 어디까지 기억이 나요? 어디까지 기억나요? 범행 계획하셨습니까? 여학생만 노린 거 아닙니까? 피해자만 노렸나요? 피해자에게 아직도 사과할 생각 없으십니까? 유가족한테 사과하실 마음 없으세요? 전 국민이 분노하고 있는데 할 말 없나요?"
[박대성/'10대 여성 살인' 피의자] "죄송합니다."
[기자]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 없나요?"
[박대성/'10대 여성 살인' 피의자] "죄송합니다."
[기자] "어디까지 기억나는 거예요? 일부러 여성만 노린 건가요? 송치되는데 심경은 어떻습니까? 하고 싶은 얘기 없어요? 국민들한테 한마디 해주시죠. 아직도 범행 기억 안 나세요? 한마디만 해주세요. 아까 기억난다고 했는데 어디까지 기억나는지만 좀 말씀해 주세요. 할 얘기 없으세요? 후회는 안 하십니까? 반성하고 계신가요? 한마디만 더 해주시죠. 전 국민이 분노하고 있는데 한마디만 해주세요. 유가족에게 미안하지 않으세요?"
※ 관련 기사 : '30살 박대성' 순천 10대 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https://www.youtube.com/watch?v=5NeZml6GvKs
곽동건 기자(kwa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294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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