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윤성.
드라마 '연인들'에서 만난 개그맨 김국진과 2002년 결혼 소식을 알려 큰 화제를 모았죠.
국민 개그맨과 배우의 만남, 많은 이들이 축하를 보냈어요.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2003년 여름부터 별거 중이라는 의혹이 불거지기 시작했고,
결국 2004년 3월, 두 사람은 이혼을 발표합니다.
짧았던 이들의 결혼은 자녀도 남기지 못한 채 마무리되었죠.

이듬해인 2005년, 이윤성은 두 번째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남편은 치과 의사이자 방송인인 홍지호였죠.
결혼식 없이 조용히 시작한 두 사람은 같은 해 첫째를 품에 안았고, 2007년 둘째까지 얻었습니다.
지금은 두 딸과 함께 평범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어요.

하지만 문제는 한 장의 사진이었습니다.
이윤성과 지금의 남편 홍지호가 함께 찍힌 사진이 공개된 건데요.
사진 하단에 새겨진 날짜는 2003년 1월 18일.
이윤성이 김국진과 여전히 혼인 관계에 있던 시절이었죠.

게다가 이윤성과 홍지호는 김국진과 이혼 후,
즉 2004년부터 만나왔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날짜들이 묘하게 겹치면서 대중의 의심은 커지기 시작했죠.
“이혼 전에 이미 만난 거 아니냐”, "김국진은 무슨 죄냐” 등 차가운 시선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당시 이윤성과 홍지호는 별다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김국진이 '이윤성 불륜설'에 대해 단순 루머라고 선을 그었는데요.

그는 "윤성이는 착한 아이다. 이혼의 아픔을 딛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 때문에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시간이 흘러 2015년, 채널A 예능 '웰컴 투 시월드'에 나온 이윤성은 이혼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녀는 "부모님의 가슴에 못질을 했다. 너무 죄송스러웠지만 내가 살기 위해 이혼했다"라는 말을 꺼냈고,
이 때문에 10년이 지난 김국진과의 인연이 다시금 회자되기도 했죠.

현재 이윤성과 김국진은 각각 다른 인연을 찾아 새로운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말도, 탈도, 루머도 많았지만 정확하게 확인된 '사실'은 아니었죠.
모두가 각자의 행복을 찾는 길을 선택하길 바라게 되네요.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서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