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태양 뭉칠 때 됐다” 콘서트서 뭉친 빅뱅→다음은 ‘집대성2’ 출격 예고

이슬기 2024. 9. 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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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이 지드래곤(GD), 태양의 영상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20일 채널 '집대성'에는 태양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 대성의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대성을 태양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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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집대성’
채널 ‘집대성’

[뉴스엔 이슬기 기자]

대성이 지드래곤(GD), 태양의 영상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20일 채널 '집대성'에는 태양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 대성의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대성을 태양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GD 또한 무대에 합류하며 빅뱅으로서 공연을 펼쳤다.

이에 대해 대성은 "너무 기쁜 일이다. 아직 우리를 기억해주신다는 게. 20년 다 돼가는 그룹이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지 않냐. 감사하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또 그는 "사실 노래하면서 되게 묘했다. 영배(태양 본명) 형 눈을 보는데 너무 신나고 재밌더라. 제대로 된 무대에서 하는 게 오랜만이라"라며 감격해했다.

그러면서 대성은 "태양 형이랑 지용(GD 본명)이 형, 이렇게 세 명의 그림 자체를 오랜만에 본 분들이 많다. 셋이서 한 무대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우리도 거의 처음 본 거다. 형님들도 살짝 그 맛을 봤기 때문에 활동에 대해 조금은 한꺼풀 벗겨지지 않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부담없이 나올 수 있는 콘텐츠 중 하나가 집대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형들도 하고 있는 것 같다. 태양 형은 볼 때마다 저한테 피드백을 주신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우리 집대성에서 뭉칠 때가 된 것 같다'라더라"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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