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해외여행을 좋아하시나요? 많은 분들께서 해외여행에 많은 금전이 들기에 겁부터 내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확실히 한번 여행을 가게 되면 100만원은 기본으로 우습게 쓰게 된다고 하는데요. 비행기 값도 비싸고 그 나라에 물가도 고려한 지출에 신경 쓸게 많아지죠. 만일 국내여행 갈 돈으로 해외여행을 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모아보았습니다! 100만원도 안 쓰고 다녀올 수 있는 해외여행이 가능한 5개의 국가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국내 여행을 할 돈으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해외에 갈수 있다고 하는데 함께 알아볼까요?

1. 일본 오키나와

우리나라와 제일 가까운 이웃 나라인 일본 중에서도 여름 휴양지로 인기가 많은 오키나와는 어떠신가요? 오키나와의 선셋 비치는 인생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장소라고 하니 꼭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항공권은왕복으로 16만원에도 이용이 가능하며, 호텔도 1인실만 사용할 경우 65,000원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투어를 예약하게 되면 1인 비용이 5만원 밖에 하지 않으며 1박 2일 동안 식대도 평균적으로 5만원이면 충분합니다.

1박 2일 여행을 40만원 만으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습니다. 2일이라고 해도 20만원 정도만 추가되는 정도라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2. 대만

먹방러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대만은 혼자 여행 가기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치안이 좋은 나라 중 하나인데요. 물가도 엄청나게 저렴한 편이라 현지에서 사용하는 경비도 맘껏 써도 남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40~50도까지 올라가 익을듯한 더위로 고생하시거나 비가 많이 와 엄청나게 습한 느낌을 받기 때문에 여름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권은 왕복 약 18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숙소도 4성급 호텔을 3일간 묵는데 11만원 정도밖에 들지 않습니다. 버스투어를 이용할 경우 약 2만원에 이용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먹방의 성지답게 배가 충분히 부를정도로 먹어도 20만원이면 충분하여 식도락 여행으로 매우 좋습니다, 추가로 발 마사지도 15,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니 받고 오면 만족하실 겁니다.

3. 필리핀 세부

세부는 필리핀에 위치한 섬으로 대만이 먹방의 성지라면 이곳은 휴양과 쇼핑의 성지라고 불리는 여행지입니다. 우리나라의 11월에도 세부는 따뜻한 날씨를 유지하고 있어 휴양지로는 최고의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져 따뜻한 곳에서 해외여행을 즐겨보고 싶으시다면 세부는 어떠실까요?

세부는 항공편이 비성수기 기준 약 20만원 후반 대면 왕복이 가능하며, 전용 비치가 있는 3성급 호텔마저 2박에 20만원 정도면 이용이 가능해 매우 저렴한 편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노쿨링과 같은 호핑 투어도 5~7만원이면 이용이 가능하고 특히 세부에 가면 받아야 한다는 마사지는 받는 곳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충분히 저렴해 1일 1번은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외에도 각종 해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90만원이면 오히려 돈이 손에 남고 귀국할 수 있습니다.

4. 태국 방콕

집에 방콕하면 돈이 안 드는 휴양지라고 하지만 진짜 방콕을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미 오래전부터 핫한 휴양지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연인이 여행을 함께 가면 키오산도르에서의 뜨거운 밤은 필수라고 할 정도로 매우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거기에 멋진 루프탑바에서 즐기는 야경까지 매우 추천드리니 안 가면 후회 하실 겁니다!

인천 공항에서 출발하는 왕복항공권의 가격은 31만원 정도이며 레지던스 숙소가 1박에 14만원 정도면 가능한데, 요즘 레지던스 숙소에는 루프탑 수영장과 헬스장까지 모두 구비되어 있으니 굳이 호텔을 이용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식대와 관광비 모두 해도 45만원 정도면 충분히 즐길 거리는 모두 즐길 수 있어 2박정도 놀다 오시는 것도 좋습니다.

5. 베트남 다낭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여행지는 베트남의 최고의 휴양지 다낭입니다. 최근 아주 핫한 여행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요. 베트남 자체만 보면 가기 싫다는 분들도 걱정을 접어 놓으실 정도로 베트남의 느낌이라기보단 휴양지의 느낌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항공권이 30만원대에 충분히 왕복이 가능하며 물가도 저렴한 편이라 3박에 총 90만원으로 맘껏 즐기실 수 있는데요.

베트남은 다른 나라보다 숙박비나 식비가 매우 저렴한 편이라 최고급 호텔이 3박에 17만원에 이용할 수 있고, 식비와 교통을 아무리 해도 하루 5만원을 넘기기 힘들 정도로 저렴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사람들은 짧은 3일정도의 연휴만으로도 해외여행을 계획하기도 하는데요. 굳이 그러지 않더라도 금요일이나 월요일에 휴가를 하루 내고 주말까지 포함하여 3일정도만 여행을 다녀와 보는 것은 어떤가요? 가족들과 함께 보내기에도 연인과 함께 다녀오기에도 부담이 되지 않는 저렴한 해외여행에 저희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