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본능 발동' 설영우, 시즌 8호 도움...무패 우승 좌절된 팀에 대승 선물

금윤호 기자 2025. 4. 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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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가 공격 본능을 발휘하며 팀의 무패 우승 좌절을 위로했다.

즈베즈다는 28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2024-2025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OFK 베오그라드를 5-2로 크게 이겼다.

즈베즈다는 단지 정상 등극에 만족하지 않고 무패 우승이라는 진기록 달성을 노렸지만 32라운드에서 1-4로 져 시즌 첫 패배와 함께 무패 우승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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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OFK 베오그라드와 경기에서 득점이 터지자 부르노 두아르테와 함께 기뻐하는 설영우(왼쪽)

(MHN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가 공격 본능을 발휘하며 팀의 무패 우승 좌절을 위로했다.

즈베즈다는 28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2024-2025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OFK 베오그라드를 5-2로 크게 이겼다.

승리를 거둔 즈베즈다는 올 시즌 30승째(2무 1패·승점 92)를 거두면서 1위를 더욱 굳혔다. 앞서 즈베즈다는 지난 7일 통산 11번째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즈베즈다는 단지 정상 등극에 만족하지 않고 무패 우승이라는 진기록 달성을 노렸지만 32라운드에서 1-4로 져 시즌 첫 패배와 함께 무패 우승이 좌절됐다.

아쉬움을 달래려는 듯 즈베즈다는 이날 전반에만 상대를 몰아쳤고, 여기에 설영우도 가세했다. 설영우는 팀이 2-0으로 앞선 전반 36분 역습 상황에서 부르노 두아르테에게 정확한 침투패스로 골을 도왔다.

이로써 설영우는 올 시즌 8번째 도움을 올렸다. 설영우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5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3개의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설영우는 특급 도우미에만 그치지 않고 기회가 생기면 직접 득점을 노리면서 리그에서 6골을 넣고 있다.

한편 즈베즈다는 후반 14분과 45분 실점을 내줬지만 추가시간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5-2 대승을 거뒀다.

 

사진=츠르베나 즈베즈다 구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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