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2R 공동 22위로↑…김성현 컷탈락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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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달러) 둘째 날 경기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이경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골프클럽(파72·7,461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기대를 모은 리키 파울러(미국)는 이날 5타를 줄여 공동 32위(8언더파 136타)로 22계단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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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이경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달러) 둘째 날 경기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이경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골프클럽(파72·7,461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작성한 이경훈은 15계단 상승한 공동 22위다.
8타를 줄여 단독 1위에 오른 보 호슬러(미국·15언더파 129타)와는 6타 차, 공동 6위 그룹(12언더파 132타)과는 3타 차이다.
이경훈은 지난달 중순 치른 가을 시리즈 첫 대회 프로코어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고, 이번이 두 번째 경기다.
이틀 동안 6언더파 138타를 써낸 공동 55위까지 3라운드에 진출했다.
김성현(26)은 버디 6개와 보기 4개로 2타를 줄였으나, 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해 100위 밖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밖에 다니엘 버거(미국)가 호슬러에 1타 뒤진 단독 2위(14언더파 130타)로 도약했다.
첫날 12언더파 60타를 때려 선두 자리를 꿰찼던 데이비드 스킨스(잉글랜드)는 둘째 날 1타를 줄이는데 그쳐 공동 3위(13언더파 131타)로 내려왔다.
교포 선수 김찬(미국)이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내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기대를 모은 리키 파울러(미국)는 이날 5타를 줄여 공동 32위(8언더파 136타)로 22계단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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