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조사, “2분기 관광객, 외국인 늘고 내국인 줄 것”
최지영 2024. 5. 6. 19:23
[KBS 부산]부산지역 관광기업들은 올해 2분기 외국인 관광객은 늘고, 내국인 관광객은 비슷하거나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부산관광공사가 관광 관련 종사자 206명을 대상으로 경기동향조사를 한 결과, 2분기 부산지역 관광객 전망지수는 외국인은 BSI 119.4, 내국인은 BSI 96.6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BSI 지수는 100 이상이면 긍정, 이하면 부정적으로 경기를 전망한다는 뜻입니다.
특히 관광업계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인력난·인건비 상승'이 가장 많이 꼽았고, '경쟁 심화'와 '불확실한 경제상황' 순이었습니다.
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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