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교수 "한동훈, 잘하고 있다…여의도 사투리 배워가는 중"

이다온 기자 2024. 2. 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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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예비후보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사형제 있어야 된다. 그 다음에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도입하겠다'는 발언과 관련해 "이제는 정치인이 되셨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23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분도 아마 사형을 집행하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가 불가능하다는 걸 알고 계실 것"이라며 "그런데 보수 일부 여론은 사형을 집행하는 걸 굉장히 환호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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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대전일보DB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예비후보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사형제 있어야 된다. 그 다음에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도입하겠다'는 발언과 관련해 "이제는 정치인이 되셨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23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분도 아마 사형을 집행하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가 불가능하다는 걸 알고 계실 것"이라며 "그런데 보수 일부 여론은 사형을 집행하는 걸 굉장히 환호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러다 보니까 이분이 아마도 그대로 장관직을 유지하셨으면 이렇게 발언을 안 하셨을 텐데, 아마 보수를 호응하는 분들 때문에라도 말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재홍 씨의 "여의도 사투리를 배워가고 있냐"는 질문엔 "여의도 사투리를 배워가고 있는 것 같다"며 "저 같은 초짜들이 보기에 선배님이 잘하고 계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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