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톱10' 최혜진·이소미, 세계랭킹 상승…황유민·방신실도↑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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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1,200만달러)에서 한국 출전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인 공동 8위로 마친 최혜진(24)과 이소미(28)가 세계랭킹을 소폭 끌어올렸다.
최혜진은 24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2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미국 메이저 무대로 원정을 갔던 황유민(22)과 방신실(20)도 한두 계단 상승한 세계 41위, 세계 64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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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1,200만달러)에서 한국 출전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인 공동 8위로 마친 최혜진(24)과 이소미(28)가 세계랭킹을 소폭 끌어올렸다.
최혜진은 24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2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소미는 지난주 세계 60위에서 이번주 55위로 상승했다.
대회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이민지(호주), 지노 티띠꾼(태국)과 우승 경쟁한 최혜진은 퍼트 난조로 2타를 잃어 공동 3위에서 공동 8위(3오버파 291타)로 아쉬움을 남겼다.
최종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로 잘 버틴 이소미는 두 계단 상승하며 공동 8위로 마쳤다. 이소미는 직전 대회인 마이어 클래식 3위에 이어 LPGA 투어 2개 대회 연속 톱10에 입상했다.
미국 메이저 무대로 원정을 갔던 황유민(22)과 방신실(20)도 한두 계단 상승한 세계 41위, 세계 64위가 됐다.
황유민은 공동 19위(6오버파), 방신실은 공동 23위(7오버파)의 성적을 남기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밖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해 컷 탈락한 양희영(36)은 세계랭킹 26위를 유지했고, 본선 진출이 불발된 루키 윤이나(22)는 세계 31위로 4계단 밀려났다.
함께 컷 탈락한 임진희(26)와 김아림(29)도 각각 3계단씩 내려간 세계 33위, 세계 34위에 자리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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