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 뭐 같이 만드네' 캐나다 국대, 골 넣고 나이키 저격 세레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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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예상치 못한 저격 세레머니를 당했다.
캐나다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 조너선 데이비드(릴)가 골을 넣고 항의 세레머니를 했다.
전반 4분 사일 라린(브뤼헤)의 선제골로 앞서간 캐나다는 13분에 데이비드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를 격파했다.
데이비드는 캐나다 팬들을 대변해 나이키를 향해 항의 세레머니를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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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나이키가 예상치 못한 저격 세레머니를 당했다. 캐나다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 조너선 데이비드(릴)가 골을 넣고 항의 세레머니를 했다.
캐나다는 2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친선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전반 4분 사일 라린(브뤼헤)의 선제골로 앞서간 캐나다는 13분에 데이비드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를 격파했다.
그런데 데이비드가 추가골 직후 흥미로운 세레머니를 보여줬다. 환호하는 대신 나이키 브랜드를 가리는 세레머니로 자국 유니폼을 이렇게 만든 나이키를 저격한 것이다.
최근 축구 용품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에 따르면 캐나다 유니폼은 혹평을 받았다. 특히 원정 유니폼은 평점 5점 만점에 1.5점을 받으며 나이키 브랜드를 사용하는 월드컵 진출국 중 최하위에 올랐다. '푸티 헤드라인스'는 "캐나다는 월드컵에서 맞춤형 룩을 받지 못한 유일한 팀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캐나다 유니폼을 보면 어떠한 특징도 찾을 수 없다. 그저 캐나다 엠블럼만 눈에 띌 뿐 굉장히 대충 만든 듯한 느낌이다. 정말 오랜만에 월드컵에 나서는 캐나다지만 나이키가 원망스러울 수밖에 없다. 데이비드는 캐나다 팬들을 대변해 나이키를 향해 항의 세레머니를 한 것이다.
사진=Actu Foot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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