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더니 얼굴이 변했네?’ 1160만 유튜버가 밝힌 진짜 이유

대한민국 대표 먹방 유튜버 쯔양이 ‘달라진 얼굴’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팬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에 답하는 특별한 Q&A 영상에서다.

사진=쯔양 채널

최근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 올라온 “화장실 자주 가냐구요..? 몸무게 성형 다 공개합니다 만신창이 Q&A” 영상 속에서 쯔양은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최대 며칠까지 굶어봤냐?”라는 질문에는 “완전 굶은 적은 없지만, 힘들어서 거의 일주일 동안 거의 안 먹은 적은 있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하지만 역시 먹방 여왕답게 “먹어야 힘이 난다”는 말을 덧붙이며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뽐냈다.

사진=쯔양 SNS

그리고 드디어!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이 등장했다. “코 수술 언제 했어요?”라는 질문에 쯔양은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직접 코를 손가락으로 꾹 눌러 올려 보이며 해명을 시도했다.

“성형 수술에 대한 댓글이 진짜 많다”며 억울한 표정을 지은 그녀는 “솔직히 나도 성형하고 싶다. 하지만 정말로 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쯔양 채널

쯔양은 얼굴이 달라 보이는 이유에 대해 “몸무게가 빠진 것도 있고, 나이가 들면서 젖살이 한 번에 빠졌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현재 몸무게가 44~46kg을 유지 중이라며, “점점 말라가는 느낌인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초창기 방송에서의 통통했던 모습과 비교하면 많이 달라졌다는 걸 인정하면서도, 성형 논란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사진=MBC 제공

하지만 솔직한 그녀는 “딱 한 군데 했다”고 고백했다. 그것은 바로 눈 위 지방 제거! “눈 위에 지방이 많아서 그것만 뺐다”는 말에 팬들은 ‘그럼 정말 코는 안 했다는 거네?’라며 안도(?)했다.

그녀는 또한 “보톡스는 맞아봤고, 필러도 한 번 맞아봤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얼굴에 남는 게 무서워서 필러는 이후로 맞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성형보다 피부 관리를 더 신경 쓴다는 점을 강조했다. “평소에도 꾀죄죄하지만, 너무 꾀죄죄하게 나갈 순 없으니까”라며 유쾌한 입담도 잊지 않았다.

사진=JTBC 제공

성형 논란에 대한 솔직한 해명을 끝마친 쯔양은 “이미지가 변한 거라면, 이제 해도 되나?”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하지만 팬들의 사랑을 받는 그녀답게, 무리한 성형보다는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먹방의 최강자 쯔양은 현재 116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그녀의 다음 영상에서는 또 어떤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이 공개될지 기대된다!
사진=쯔양 채널

Copyright©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