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이웃 떠올린 30대 공무원…100만원 기부

김형표 기자 2026. 7. 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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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에 근무하는 30대 공무원이 폭염 속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과천시는 시청 소속 30대 공무원 A씨가 100만원을 기부하며 개인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나눔리더'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개인 기부 참여 프로그램으로, 1년 이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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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 전경. 과천시 제공


과천시청에 근무하는 30대 공무원이 폭염 속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과천시는 시청 소속 30대 공무원 A씨가 100만원을 기부하며 개인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나눔리더'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개인 기부 참여 프로그램으로, 1년 이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A씨는 공직 생활을 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가까이에서 만나온 경험이 기부를 결심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A씨는 "공직자로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같은 이웃으로서도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늘 있었다"며 "과거 폭염 속에서도 선풍기 하나 없이 여름을 보내던 이웃의 모습을 잊지 못한다. 기부금이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를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 같은 따뜻한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서로를 살피고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공혜린 기자 heygong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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