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아빠 화 많이 났다" 쌍욕 부른 '우진 엄마'..'참교육' 박지연, 분노유발자

김미화 기자 2026. 6. 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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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박지연 /사진='참교육'

배우 박지연이 분노유발자로 등극했다.

지난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은 교권보호국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역대급 학부모 빌런 '우진 엄마'로 출연한 박지연의 열인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박지연은 아들을 과잉보호하며 교사에게 악성 민원을 일삼는 극성 학부모의 전형을 보여줬다. 학교 참관 수업에서의 예민한 첫 등장부터 교사의 사생활을 감시하고 맘카페에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서늘한 광기까지, 박지연은 인물의 타락 과정을 단계별로 치밀하게 빌드업했다.

박지연 /사진='참교육'

박지연은 "우리 애 아빠가 화가 많이 났다"며 사소한 꼬투리를 잡고 밤낮없이 메시지를 보내고, 급기야 담임 교사를 '정서적 아동 학대'로 허위 고소하는 등 브레이크 없는 악행을 저지르는 모습은 공분을 일으켰다. 특히 교권보호국 나화진(김무열 분) 감독관의 역지사지 방식에 맞닥뜨려 이성을 잃고 발악하는 후반부 폭주 장면이 백미였다.
박지연 /사진='참교육'

작품 공개 이후 박지연의 분노 유발 연기에 뜨거운 반응과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도 박지연의 SNS를 찾아가서 "쌍욕 날리며 잘 봤다"라고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전 세계 시청자의 분노유발자로 떠오른 박지연이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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