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나라라 더욱 특별” 유태오의 베를린 경쟁 부문 입성 소감[EN: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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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곳이라 더욱 남다를 수밖에 없는 나라.
그 나라를 대표하는 세계3대영화제가운데 하나 독일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신작 '전생'으로 유태오가 금의환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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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태어난 곳이라 더욱 남다를 수밖에 없는 나라. 그 나라를 대표하는 세계3대영화제가운데 하나 독일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신작 ‘전생’으로 유태오가 금의환향한다.
영화도 영화지만 유태오 또한 경쟁 부문 주요 시상 부문인 은곰상(주연상) 후보로 자연스레 올라선 상황. 현실이 된다면 한국 연기자로선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김민희 이후 ‘두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유태오는 북미 선댄스 영화제 참석 중 신작 ‘전생’(Past Lives)의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소식을 들었다. 먼저 “태어난 곳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영화제라 감회가 더욱 새롭고 특별하게 다가온다”는 게 진출 소감의 첫 단락.
유태오는 경쟁 부문 입성이 공식화된 다음 날인 1월25일 소속기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연기 공부를 하고 조국 대한민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지금 인연을 주제로 한 영화 ‘전생’으로 선댄스에 이어 베를린 영화제에도 가게 됐다” 이는 우연이 아닌 운명에 가까운 인연임을 강조하며 베를린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성공을 계기로 “다시 한번 인연이란 무엇일까 깊이 생각하게 된다. 기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태오는 독일 퀼른 출생으로 연기 공부를 위해 미국 유학길에 오르기 전까지 그곳에서 살았다.
유태오의 또다른 대표작인 될 영화 ‘전생’(Past Lives)는 ‘미나리’ 제작사로도 국내엔 친숙한 A24가 만든 작품. 이번 베를린을 비롯 프랑스 칸, 이탈리아 베니스 세계3대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이 벌써 ‘두번째’로, 앞서 유태오는 2018년 영화 ‘레토’로 칸 레드카펫을 밟은 바 있다. (사진 위=뉴스엔DB/아래=베를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캡처)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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