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남편과 동거 중” 함소원, 쏟아지는 루머에 직접 방송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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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48)이 중국인 남편 진화(30)와 이혼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해 근황과 속사정을 밝힌다.
함소원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고(GO)' 시즌3 첫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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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고(GO)’ 시즌3 첫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공개된 1화 쇼츠 영상에서 함소원은 “최근 기사에 나온 것들은 사실인가?”라는 MC 안정환과 홍현희의 질문에 “사실인 것도 있고, 사실이 아닌 것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런 건 좀 얘기를 해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있어서 출연했다”며 방송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함소원은 홍현희가 “서류상 이혼을 하신 거냐?”라고 질문하자, “서류상 이혼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혼은 했지만 같이 살고 있냐?”고 묻자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어 궁금증을 남겼다.
함소원은 지난 16일 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저희가 사실 2022년 10월 이혼을 했고 2023년에 공개한 바 있다”며 “그날 공개를 하고 둘이서 고민을 했다. 이혼을 공개했으니 헤어져야 되는데 딸이 너무 어려서 못 헤어지겠더라. 우리가 노력을 더 해보자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딸을 위해 책임, 본분을 다하려 한다”며 “이혼을 결정할 시기에도 이게 타이밍이 맞는지 잘 모르겠더라. 더는 딸에게 시끄럽거나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싶었다. 이혼하고 나니까 확실히 싸움이 줄었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진화씨와 서류상 이혼했지만 함께한 시간이 길다. 미래의 일이 어떻게 될 지 나도 지금 여기서 확실하게 말씀은 못드리겠다. 다시 서류상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재결합 여지를 남겨두기도 했다.
MBN ‘가보자GO’ 시즌3는 연예인부터 셀럽, 화제의 인물 등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친구들이 있는 곳이라면 전국 방방곡곡 어디든 달려가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진정한 친구가 되겠다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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