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베트남 U-23 이끌고 동남아 최초 대기록 도전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대표팀이 오는 29일 인도네시아와의 결승전을 통해 AFF U-23 챔피언십 3연패에 도전합니다.

김 감독은 이미 미쓰비시컵 우승 경험이 있어, 이번 우승 시 동남아 역사상 처음으로 두 대회를 모두 제패한 감독이 됩니다.
이는 박항서·신태용 감독도 이루지 못한 기록입니다.

김 감독은 인도네시아의 역습을 경계하면서도 “준비만 잘하면 누구든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미지 출처: 베트남 축구협회 페이스북,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