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연하 여고생 팬'과 깜짝 결혼♥발표한 유명 가수

'청춘가' 유리상자 이세준 "여고생 팬이었던 아내와 결혼"

남성 듀오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나는 열혈팬과 결혼했다"고 밝혔다.

종합편성채널 MBN 음악 토크쇼 '청춘가'에서 학창 시절부터 열혈팬이었던 아내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세준은 "신인 시절 라디오에 고정 출연을 했는데, 출연하는 날짜에 맞춰 편지와 수제 과자를 매주 선물하는 팬이 있었다. 당시 팬의 이름은 알지 못했고 팬카페 아이디가 '세준 바라기'였다"고 사연의 운을 뗐다.

이세준, "아내는 내 열혈팬" 러브스토리 깜짝 공개

이어 이세준은 "이후 한 지방 공연에서 우연히 그 팬을 만나게 됐는데, 이마에 여드름이 난 풋풋한 여고생이더라. 신인 때부터 응원했던 팬이라 CD에 사인도 해주고 가볍게 이야기도 나누며 고마움을 표했다"고 말했다.

또 이세준은 "그렇게 몇 년이 지나고 어느 날 대학로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어떤 여성이 어깨를 툭 치며 아는 체하더라. 한참 동안 어리둥절해 하다 불현듯 그때 그 팬임을 떠올렸다. 소녀에서 숙녀로 변한 모습에 깜짝 놀랐고, 아름다운 미모에 또 한 번 감탄했다"며 아내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전해 현장을 달달하게 물들였다.

이세준은 '팬과 결혼해서 좋은 점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무엇보다 아내가 내가 하는 일에 대해 100% 이해해주고 응원해준다는 점이 가장 좋다. 아내는 아직도 내 음악을 세상 누구보다 제일 좋아해주는 고마운 사람이다. 그래서 내가 노래를 만들면 가장 먼저 들려주는 사람이 아내"라며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다.

유리상자 이세준, 신보 ‘말의 온도’ 오늘발매

이세준은 지난 3월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말의 온도’를 발매한다. ‘말의 온도’는 담백한 어쿠스틱 기타와 이세준의 섬세한 감정선, 따뜻한 음색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어쿠스틱 발라드다.

이세준 측은 "분명 ‘말’ 그 자체에는 온도가 있을 리 만무한데 어떤 말을 주고받느냐에 따라 우린 맘이 포근해지기도, 때론 시려 오기도 한다"면서 "이렇게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주고받는 ‘말’을 주제로 한 유려한 표현의 가사가 돋보인다"고 전했다.

이세준과 프로듀서 고병식이 함께 작사에 참여했다. ‘말에도 온도가 있을까 정말 그런 것 같아 니 한마디로 맘이 따스해/가끔씩 맘에도 없는 말들로 상처를 줄 때면 가슴이 시려와/그 한마디에 난’처럼 서정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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