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땐 굴뚝에 또” 조한선, 거짓 학폭 몸살 3년 만에 아내 루머→활동 중단[이슈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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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한선이 자신의 아내가 재벌가 사위로부터 10년간 거액의 경제적 지원을 받았다는 루머를 부인한데 이어 억울한 심경을 털어놨다.
또 조한선의 동창생들이 등판해 조한선이 절대로 그럴 친구가 아니라고, 의혹에 반박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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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조한선이 자신의 아내가 재벌가 사위로부터 10년간 거액의 경제적 지원을 받았다는 루머를 부인한데 이어 억울한 심경을 털어놨다. 3년 전에도 거짓 학폭 폭로로 몸살을 앓은 바 있기에, "아니 땐 굴뚝에 또 연기가 났다"는 그의 심경이 안타까움과 씁쓸함을 불러오고 있다.
15일 조한선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또 아니면 아닌가 보다 하고 지나가는 건가.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또 났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오래 비공개로 팬들과 소통했던 SNS. 나와 가족들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만해야 할 거 같다”고 적었다. 현재 조한선 SNS는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앞서 한 매체는 유명 연예인의 아내 A씨가 LG그룹 고 구본무 전 회장의 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에게 자녀 학비 등 경제적 지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특히 2010-2019년에 걸쳐 자녀 학비를 포함한 생활비 등 명목으로 10억 원이 넘는 경제적 지원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윤 대표는 또 A씨에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를 무상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A씨가 조한선의 아내라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조한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10월 14일 뉴스엔에 유명 연예인 아내에 관한 루머에 대해 "저희(조한선 가족)와 전혀 관련 없는 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한선 또한 직접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명에 나섰다. 그는 "국제학교 보내고 싶었는데 근처도 못가본 아이들에게 미안하네요”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조한선은 지난 2021년 '아니면 말고 식' 학교 폭력 폭로의 피해자가 되어 안타까움을 더한 바 있다.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한선과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1990년대 중반 역곡중에서 조한선은 악명이 자자한 일진이었다. 나는 수업 시간에도 폭력을 당하는 등 심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한선으로부터 욕설, 매점 심부름, 성추행까지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와 관련 조한선 소속사는 즉각 뉴스엔에 "해당 내용을 접하고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 조한선의 동창생들이 등판해 조한선이 절대로 그럴 친구가 아니라고, 의혹에 반박해 시선을 끌었다.
조한선도 직접 해명에 나섰다. 한 네티즌이 "대실망"이라고 남긴 댓글에 조한선은 "저 안 그랬습니다. 안 했다고 해도 믿어주시는 분들이 없더군요.. 너무 죄송하게 됐습니다"고 답변을 남긴 것. 뿐만 아니라 조한선은 "학폭 안 했습니다. 어차피 믿어주시는 분들 별로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죄송하지만 안 했습니다. 하지 않았지만 이미 훅 갔네요" 등 댓글 하나하나에 답변을 남기며 결백을 호소한 바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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