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없었으면 다저스 불펜은 지옥행” 32억 좌완의 진짜 존재감

케티이미지코리아

살얼음판 9회, 완벽한 삼자범퇴로 세이브

5-4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9회, 다저스는 좌타자 대비를 위해 알렉스 베시아를 마운드에 올렸다. 그는 단 1이닝 동안 2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경기를 마무리하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경기 후 큰 포효로 짜릿함을 드러냈다.

케티이미지코리아

좌완 필승조, ‘5년차 루키’의 가파른 성장

2018년 17라운드에 마이애미에 지명됐던 베시아는 2020년 MLB 데뷔 후 2021년 다저스로 트레이드되며 전성기를 맞았다. 2023년에는 정규시즌 1.76 ERA, 포스트시즌 무실점 활약으로 ‘우승 좌완’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케티이미지코리아

불펜 붕괴 속 빛난 존재감

올해 다저스 불펜 평균자책점은 리그 11위로, 필립스·코펙·그라테롤 등 필승조가 줄줄이 이탈했다. 스캇과 예이츠도 부진하거나 부상 중인 상황에서, 베시아는 중심을 잡아주는 유일한 ‘안정장치’로 평가받고 있다.

케티이미지코리아

996억짜리 영입보다 더 중요한 존재

다저스가 FA로 996억 원을 투자한 태너 스캇은 평균자책 4.14에 7블론으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연봉 32억 원의 베시아는 매 경기 실점을 틀어막으며 ‘진짜 값어치 하는 투수’로 인정받고 있다.

케티이미지코리아

팬들도 인정한 ‘올해 다저스의 MVP’

현지 팬 커뮤니티에선 “베시아가 없었다면 불펜은 진작에 박살 났다”며 절대적 존재로 평가한다. 특히 16일 만에 나온 무실점 삼자범퇴 승리는 팬들에게 안정감을 되찾게 한 결정적인 장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