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회견 중 실신했지만 회복 중 '천만다행'... 병원 검사 결과 "건강 상태 양호"

IMG_0629.jpeg 김예지, 회견 중 실신했지만 회복 중 \'천만다행\'... 병원 검사 결과 "건강 상태 양호"

기자회견 도중 갑자기 쓰러진 김예지(31)가 병원 이송 후 회복 중이다.

뉴스1에 따르면 전북 임실군은 9일 기자회견 도중 쓰러진 김예지 선수가 병원으로 이송 후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에서 은메달을 딴 김예지는 임실군청 소속이다. 김예지는 이날 오전 11시1분께 전북 임실군 종합사격장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중 갑자기 경련과 함께 쓰러졌다가 10분여 만에 회복했다.

현재 김예지 선수는 전주 A 병원으로 이송돼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의료진에 따르면 김예지 선수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 현재까지 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 증후는 없으며 검진 결과가 나오는 대로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귀가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