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결혼하기 싫어, 국회의원 남편과 3년만에 이혼한 국민아나운서

한때 국민 아나운서라 불리던 그녀.
국회의원과의 결혼 소식에 모두가 축하를 보냈지만, 불과 3년 뒤 이혼을 선택했습니다.

“다시는 결혼하고 싶지 않다”는 말을 남긴 그녀.

주인공은 KBS 간판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입니다.
‘스펀지’와 각종 뉴스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 시청자들과 호흡했던 그는 2015년 당시 국회의원이던 김상민과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화려했던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고, 3년 만인 2018년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사랑해서 결혼한 게 맞는지...
내 감정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했다"

한 방송에서 김경란은 위와 같이 털어놓기도 했으며, “상대가 나를 사랑해주는 게 중요했다”는 생각이 결혼으로 이어졌지만, 정작 결혼 생활 속에서 본인의 감정을 마주하지 못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결혼 준비조차 기사로 알려지며 빠르게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혼 후의 삶도 결코 단단하지 않았습니다.

김경란은 방송에서 “사람들은 내가 멋지게 살 줄 알았겠지만, 실제로는 거지꼴이었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어린 시절 따돌림과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에게 쉽게 마음을 열었다는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안타까움을 남겼습니다.

최근에는 혼자 사는 삶의 외로움과 두려움을 고백해 다시 한번 주목받았습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김경란은 집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변기를 붙잡고 오열한 경험을 털어놓으며 “가장 걱정되는 건 고독사”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조차도 놀랄 만큼 서러운 감정이 밀려왔다고 전했습니다.

김경란은 “다시는 결혼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언젠가 진심으로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사람과 만나기를 바랍니다.

아픔을 지나온 시간 속에서 이제는 스스로를 돌보는 법을 배우고 있는 그녀에게 많은 이들이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출처=온라인 갈무리 & 사진 속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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