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기상캐스터로 돌아왔다…'주사이모' 논란 6개월만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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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키(34·본명 김기범)가 연예계에 복귀한다.
지난해 개그우먼 박나래 '주사 이모'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져 활동을 중단한 지 6개월 만이다.
활동을 재개한 키는 오는 29~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 'SHINee WORLD VIII : THE INVERT'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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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키(34·본명 김기범)가 연예계에 복귀한다. 지난해 개그우먼 박나래 '주사 이모'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져 활동을 중단한 지 6개월 만이다.
11일 샤이니 공식 유튜브 채널엔 오는 6월1일 발매 예정인 6번째 미니앨범 'Atmos' 홍보 일정을 안내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샤이니 멤버들은 영상에서 기상캐스터, 시민, 쇼호스트로 변신해 티저 공개, 콘서트 일정 등을 설명했다.
이 중 눈길을 사로잡은 건 키였다. 뉴스브리핑 형식 영상에서 기상캐스터로 가장 먼저 등장한 키는 짧은 머리카락과 눈썹을 밝게 탈색하고 코 중앙을 가로지르는 독특한 피어싱 스타일로 파격적인 변신을 꾀했다.
키가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건 약 6개월 만이다. 앞서 그는 지난해 12월 박나래 '주사 이모'로 불리는 무면허자 A씨를 여러 차례 집으로 불러 진료받은 사실을 뒤늦게 인정하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당시 키는 A씨를 강남구 소재 병원에서 처음 만나 그가 의사인 줄 알았다고 해명하며 고정 출연 중이던 tvN '놀라운 토요일', MBC '나 혼자 산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활동을 재개한 키는 오는 29~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 'SHINee WORLD VIII : THE INVERT'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다음 달 1일엔 'Atmo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키의 복귀를 두고 누리꾼 반응은 엇갈린다. 한쪽에선 "키 역시 피해자", "범죄 혐의점은 없지 않나" 등 응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른 한쪽에선 "복귀가 너무 이른 것 아니냐", "자숙을 하긴 한 건가" 등 부정적 반응도 나왔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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