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적자' 백암온천리조트 폐점…울진군 "관광타격, 철회해야"(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리조트가 적자 누적을 이유로 경북 울진의 백암온천점 운영을 중단하기로 하자 울진군이 지역 관광산업 타격 등이 우려된다며 철회를 요청했다.
14일 울진군에 따르면 손병복 군수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 있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본사에서 김형조 대표이사를 만나 한화리조트 백암온천 지속 운영을 건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리조트 백암온천 지속 운영 건의 [울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1/14/yonhap/20231114171711570eyqv.jpg)
(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한화리조트가 적자 누적을 이유로 경북 울진의 백암온천점 운영을 중단하기로 하자 울진군이 지역 관광산업 타격 등이 우려된다며 철회를 요청했다.
14일 울진군에 따르면 손병복 군수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 있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본사에서 김형조 대표이사를 만나 한화리조트 백암온천 지속 운영을 건의했다.
한화리조트는 백암온천점을 12월 31일까지 운영한 뒤 문을 닫을 계획이다.
울진군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가 가속되는 가운데 한화리조트가 문을 닫으면 지역 관광산업에 심각한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본다.
주민과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운영 중단 결정을 내린 데 대해서도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울진 온정면과 후포면을 중심으로 한화리조트의 운영 중단 방침을 규탄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게시돼 있다.
손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금까지 한화가 보여준 사회적 책임감을 이번에도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적자 누적에 따라 영업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그동안 다방면으로 노력했고 애초에는 작년에 운영을 중단하려고 했으나 울진군 요청으로 운영을 연장했지만 한계에 이르렀다"며 "앞으로 군민과 소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화리조트 백암온천 주변에 붙은 현수막 [울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1/14/yonhap/20231114171711731jdzy.jpg)
sds1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들 좀 잘 키워라"…강유미 영상 '여혐' 지적에 女학생들 반격 | 연합뉴스
- [쇼츠] '한국 대학생 고문·살해' 스캠 총책 검거…태국서 은신처 급습 | 연합뉴스
- 이웃 노인 살해하고 잔혹 훼손·유기한 70대에 무기징역 구형 | 연합뉴스
- "학교 정수기에 독 탔다" 타인 명의로 '스와팅' 협박한 촉법소년 | 연합뉴스
- 경찰관·견인차 기사 숨지게 한 '졸음운전' 30대 구속송치(종합) | 연합뉴스
- 양념치킨을 처음 만들다…윤종계 맥시칸치킨 설립자 별세 | 연합뉴스
- "몸이 먼저 반응"…외출나온 군인, 경찰과 도주 불법체류자 검거 | 연합뉴스
- 홧김에 초등생 목덜미 잡아 교실 밖 쫓아낸 교사…"해임 정당" | 연합뉴스
-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림서 DNA 추출…천재성 밝혀질까 | 연합뉴스
- [샷!] "암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