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에 이 재료 넣으면 짠맛 줄고 장 건강이 좋아집니다.

된장찌개에 이 재료 넣으면 짠맛 줄고 장 건강이 좋아집니다.

된장찌개는 한국 밥상의 기본 메뉴죠.하지만 건강을 생각해 짠맛을 줄이려 하면 맛이 밍밍해지고,간을 맞추면 나트륨이 과다해져 걱정이 됩니다. 특히 된장에는 이미 나트륨이 많기 때문에간장을 추가하거나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한 끼 식사로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의 절반을 훌쩍 넘기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심심하게 끓이면 된장 특유의 구수한 풍미가 사라지죠.그런데,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짠맛을 줄이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그 비밀은 바로 “양파”입니다.

양파, 짠맛을 눌러주는 천연 단맛 재료

양파는 대표적인 천연 단맛 재료입니다.끓이거나 볶을 때 당분이 자연스럽게 나와짠맛을 부드럽게 눌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된장찌개에 양파를 넣으면,된장의 짠맛은 줄고 감칠맛과 단맛이 더해져간을 세게 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이 납니다.특히 양파 속의 퀘르세틴(quercetin) 성분은염증을 줄이고 장내 유익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줍니다.즉, 양파는 단순히 맛을 위한 재료가 아니라 장 건강을 돕는 조미료인 셈입니다.

양파, 이렇게 넣어야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양파는 조리 타이밍이 중요합니다.된장찌개를 끓일 때 초반에 넣으면단맛이 국물에 스며들어 짠맛이 완화되고 깊은 맛이 납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끓이면 향이 날아가고 단맛이 약해지므로,된장을 푼 직후에 넣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즉,물을 끓인다 → 된장을 푼다 → 양파를 넣는다 → 마지막에 채소나 두부를 넣는다이 순서로 끓이면 맛이 가장 부드럽고 자연스럽습니다.

장 건강을 위해 함께 넣으면 좋은 재료

양파 외에도 장 건강을 살리는 재료들이 있습니다.

마늘은 유해균을 줄이고 유익균의 활동을 도와줍니다. 된장찌개에 버섯을 넣으면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듭니다. 두부는 단백질 보충과 함께 된장의 나트륨을 완화시킵니다. 애호박은 수분이 많아 국물을 부드럽게 만들고 짠맛을 희석합니다. 이 재료들을 함께 넣으면짠맛은 줄고 국물은 더욱 풍부해집니다.

양파의 건강 효과, 과학적으로 입증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의 자료에 따르면,양파를 80도 이상의 열로 가열할 경우항산화 활성도가 오히려 증가한다고 합니다.즉, 된장찌개에 넣어 끓이는 것이 영양소 손실이 아니라오히려 흡수율을 높이는 조리법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양파의 천연 프락토올리고당은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변비나 복부 팽만에도 도움을 줍니다.

짠맛 줄이는 또 다른 팁

국물에 나트륨이 가장 많이 들어 있으므로,건더기를 위주로 먹으면 나트륨 섭취량이 절반 이하로 줄어듭니다. 국물보다 건더기 위주로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다시마나 멸치육수 사용해 다시마, 표고, 멸치로 육수를 내면감칠맛이 강화되어 간을 덜해도 맛이 납니다. 된장 반, 청국장 반 섞어 청국장은 염도는 낮고 단백질과 유익균이 많아장 건강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짠맛은 줄이고, 건강은 채우는 한 숟갈

된장찌개는 건강식이지만조리법에 따라 ‘나트륨 폭탄’이 될 수도 있습니다.이제는 간을 세게 하지 말고,양파 한 개만 더 넣어보세요. 짠맛은 줄고 단맛은 살아나며,무겁던 국물 맛이 훨씬 부드러워집니다.게다가 장 건강까지 챙길 수 있으니오늘부터 된장찌개 끓일 때 꼭 실천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