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카리스마 캡틴’ 리스 제임스, 무승부 이후 동료들 향해 일침… “이래선 못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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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제임스가 브렌트포드전 무승부 이후 팀 동료들을 향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첼시는 1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지테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브렌트포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영국 '풋볼 런던'은 15일 제임스와 첼시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전했다.
또한 제임스는 동료들의 전반전 경기력에 대해 쓴소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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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리스 제임스가 브렌트포드전 무승부 이후 팀 동료들을 향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첼시는 1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지테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브렌트포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무승부로 첼시는 승점 8(2승 2무)로 5위에 머물렀다.
첼시는 콜 파머와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나란히 득점하며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경기 막판 파비우 카르발류에게 극장골을 허용하며 허무하게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했다. 이에 대해 ‘캡틴’ 리스 제임스가 아쉬움을 드러냈다.
영국 ‘풋볼 런던’은 15일 제임스와 첼시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전했다. 그는 “우리는 이기기 위해 왔고, 결국 승리하지 못해 실망스럽다. 후반에 나아진 부분도 있었지만 무승부에 만족할 수 없다. 결과를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임스는 동료들의 전반전 경기력에 대해 쓴소리를 남겼다. 그는 “전반전이 부족했던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변명은 없다. 우리는 매우 높은 기준을 가진 팀이다. 상대의 역습은 대비했지만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반전 상대에게 역습을 허용했는데, 사실 그런 상황을 대비하고 있었음에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두 번째 실점은 상대가 강점을 가진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왔다. 오늘 우리는 그것을 막아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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