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났어도 여전한 애정… 안첼로티 감독의 음바페 극찬 "PK도 요구 안 하는 진짜 겸손한 선수"

김태석 기자 2025. 9. 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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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캡틴 킬리앙 음바페를 최고의 선수로 평가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내 눈에는 음바페는 스트라이커다. 거기서 최대한 장점을 발휘한다"라며 "빠르고, 기술적이며, 공간이 좁은 상황에서 놀라운 연속 동작을 보여줄 수 있다. 그래서 골대 근처에 있어야 한다. 측면에서도 물론 같은 자질을 발휘할 수 있겠지만, 골은 덜 넣을 것이다. 축구의 강도는 최근 몇 년 동안 더 높아졌고 측면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요구되는 신체적 부담도 훨씬 커졌다. 측면 선수들에게 점점 더 많은 노력을 요구한다. 음바페에게는 중앙에서 뛰는 것이 더 낫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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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캡틴 킬리앙 음바페를 최고의 선수로 평가했다. 단순히 실력뿐만 아니라 라커룸에서의 태도에서도 훌륭한 선수라고 말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프랑스 매체 <르키프>와 가진 와이드 인터뷰에서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냈던 2024-2025시즌을 돌아봤다. 당시 음바페와 함께 시즌을 보낸 안첼로티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음바페의 성격과 라커룸 적응 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밝혔다.

안첼로티 감독은 "두 번째 시즌을 맞이했는데 더 좋아질 거라 믿는다. 음바페는 적응했고, 동료들도 음바페를 잘 알게 됐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1년 동안 함께 하면서 음바페가 내게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았다. 페널티킥, 출전, 결장, 프리키커 등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았다"라며 "늘 겸손하게 행동하더라. 그런데도 개인적으로도 매우 높은 수준의 시즌을 보냈다. 44골이나 기록했기 때문이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안첼로티 감독은 음바페가 9번 포지션에서 활약하는 게 더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는 견해를 내비쳤다.

안첼로티 감독은 "내 눈에는 음바페는 스트라이커다. 거기서 최대한 장점을 발휘한다"라며 "빠르고, 기술적이며, 공간이 좁은 상황에서 놀라운 연속 동작을 보여줄 수 있다. 그래서 골대 근처에 있어야 한다. 측면에서도 물론 같은 자질을 발휘할 수 있겠지만, 골은 덜 넣을 것이다. 축구의 강도는 최근 몇 년 동안 더 높아졌고 측면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요구되는 신체적 부담도 훨씬 커졌다. 측면 선수들에게 점점 더 많은 노력을 요구한다. 음바페에게는 중앙에서 뛰는 것이 더 낫다"라고 평가했다.

일각에서 거론하는 음바페의 저조한 수비 가담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을 냈다. 안첼로티 감독은 "수비를 싫어하는 게 아니다. 음바페의 특성을 고려하면 무엇보다 골을 넣는 걸 우선하도록 하는 게 낫다"라고 평했다.

한편 음바페는 현재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하고 있다. 2025-2026시즌 개막 후 라 리가에서 4골 1도움을 올리며 포인트를 쏟아내고 있다. 이 페이스가 시즌 말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에 많은 기대감이 모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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