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 석회석 공장 배전반에 깔려 근로자 2명 숨져

홍한표 2024. 10. 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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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강원 정선군 사북읍의 한 석회석 공장에서 작업자 3명이 배전반에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40대와 30대 근로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다른 40대 근로자는 발목을 다쳤습니다.

경찰은 낡은 배전반 교체 작업을 하던 중 배전반이 넘어지면서 이들을 덮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hhp73@mbceg.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135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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