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탱크데이 논란과 서소문고가 붕괴…선거 덮친 이슈
【 앵커멘트 】 여야는 숨가쁘게 펼친 유세 총력전에서 유권자를 의식해 여러 이슈를 부각했는데요. 유권자의 마음을 흔들었을 선거 전 사건과 이슈들을 박은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에 휩싸인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이벤트, 선거 국면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민주당은 '스타벅스 출입 자제령'을 내리며 진영 결집을 노렸습니다.
▶ 인터뷰 :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달 20일) - "후보자들이나 이런 분들께서 스타벅스에 출입하는 것 자체가 국민들에게 매우 안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자유를 억압한다고 응수했습니다.
▶ 인터뷰 :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지난달 24일) - "우리의 자유, 스타벅스 커피 들고 투표장으로 갑시다."
지난달 26일 3명이 숨진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도 쟁점이 됐습니다.
사고 사흘 만에 이뤄진 경찰의 서울시 압수수색에 오세훈 후보는 '선거 개입'이라고 반발했습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지난달 29일) - "서울시청 쓰레기통까지 샅샅이 뒤져가십시오. 대통령 손에 쥔 칼을 휘둘러서라도 선거판을 흔들고…."
GTX-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에 이은 안전 이슈국면에서 민주당은 시정 책임론을 들었습니다.
▶ 인터뷰 : 정원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지난달 21일) - "안전 불감증 서울, 그렇기 때문에 매년 심각한 안전사고, 심각한 사고가 발생해서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유세 등판을 두고도 여야는 막판 날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MBN뉴스 박은채입니다.
[ icecream@mbn.co.kr ]
영상편집 : 이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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