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지금쯤 대다수의 대학생들이 종강을 맞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 같은데요. 3개월간의 학교 생활도 끝났겠다, 이번 7월 해외로 배낭 여행을 떠나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 교류도 하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힌다면 정말 더 없이 좋을 것 같은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나 혼자 배낭 여행하기 좋은 해외 여행지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캄보디아

동남아시아에서 물가가 저렴한 나라로 알려진 캄보디아인데요. 한적하고 아름다운 해변, 밀림 속에 숨겨진 신비로운 고대사원 벵멜리아 등 다양한 명소가 있어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캄보디아에 방문한다면 시엠립에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리는데요. 이곳에서는 천년 전의 찬란하고 화려했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앙코르와트를 만나볼 수 있으니 방문해 함께 예쁜 사진과 추억 남겨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단, 다른 국가에 비해 교통수단의 질이 조금 떨어지는 편이니 이 부분 참고하시길 바라며, 캄보디아의 문화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다면 수도 프놈펜에 방문해 새로운 경험을 쌓으시길 추천드립니다.

2. 라오스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배낭여행지 라오스인데요. 비행에 걸리는 시간도 그렇게 긴 편은 아니며, 물가가 저렴해 적은 여행 비용으로도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만약 라오스에 방문하신다면 라오스의 전통 유산과 유럽 문화가 어우러진 비엔티엔과 루앙 프라방, 팍세 등에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리는데요. 에메랄드 빛이 매력적인 블루라군 호수에서는 다이빙을 할 수 있으니 함께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방비엥은 액티비티의 천국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짚라인과 수상 레포츠인 카약킹 등을 체험해보며 잊지 못할 추억 남겨보시길 바라며, 야시장도 함께 방문해 다양한 먹거리를 접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3. 네팔

트레킹을 하기 좋다고 알려진 네팔인데요. 풍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 유산이 보존되고 있어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새로운 추억을 쌓기 좋은 곳입니다.

네팔은 저렴한 가격으로 뛰어난 전문가의 가이드와 장비를 갖추고 최고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데요. 아시아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마나카마나와 부다닐칸타, 파슈파티나트, 스와얌부나트 사원도 함께 방문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음식이 저렴한 만큼 장기 여행에 대한 부담이 덜한 편인데요. 네팔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최소 7일에서 최대 15일로 일정을 널널하게 잡아 네팔이라는 나라를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4. 터키

저렴한 배낭여행지로 잘 알려진 터키인데요. 이곳은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는 매력을 가지고 있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입니다.

만약 터키로 여행을 떠난다면 아야 소피아 성당이 있는 이스탄불의 올드타운은 꼭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리는데요. 열기구에 올라타 특이한 자연지형을 구경할 수 있는 카파도키아와 석회층 온천지대와 고대 로마시대의 유적이 앙상블을 이룬 파묵칼레도 함께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터키도 음식의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장기적인 여행이 가능한 곳인데요. 시간이 된다면 15세기부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그랜드 바자르에도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