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이 전쟁의 신이라 주장하는
H-6K 전략폭격기가 투하하는 9톤 폭탄의 위력

이 폭격기가 어디든 날아가
초토화할 수 있기 때문일까요?

놀랍게도 이 폭격기는
소련 시절에 최초로 등장한
전략폭격기였던 Tu-16이 원형입니다.

1959년부터 중국은
소련과의 교류가 단절 되어버렸고,
소련이 무너진 후
러시아가 들어선 이후에도
중국은 러시아로부터 원하던
최신형 초음속 폭격기 Tu-22M을
획득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보유 중이던
H-6 폭격기를
대폭 현대화 개량시켜 탄생한 것이
바로 이 H-6K 폭격기인데요.

이 폭격기의 최대 주익폭장량은
약 9톤 정보밖에 되지 않아
F-15K 전투기의 폭장량인
11톤보다도 작습니다.
그러나 H-6K 폭격기는
사거리가 2천km에 달하는
CJ-10 순항 미사일 6발을 장착해
어디든 날아가 타격할 수 있으며,
여기에 더해
DF-21 미사일의 ALBM 형태를
발사할 수 있기까지 합니다.

극초음속으로 날아가며
고체연료 미사일이기에
사전 작업 없이 발사할 수 있는
DF-21을 공중에서 발사할 경우
매우 효과적이며
사거리 역시 더 늘릴 수 있습니다.

H-6N 폭격기의 경우
극초음속 미사일인 DF-17까지 탑재해
발사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