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찾은 정청래 “전당대회 기간, 오송 참사 배지 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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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국회의원(서울 마포을)은 10일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전당대회 기간 내내 오송 참사를 상징하는 배지를 달고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민주당 당 대표 후보자 등록을 마친 정 의원은 민주당 충북도당에서 가진 광역기초의원·핵심당원 간담회에서 "다시는 이러한(오송 참사) 샘플링이 없도록 당에서 열심히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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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특별법 제정 “적극 지지” 입장 밝혀
“당 대표 되면, 요직에 충북 국회의원 임명할 것”
[아이뉴스24 표윤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국회의원(서울 마포을)은 10일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전당대회 기간 내내 오송 참사를 상징하는 배지를 달고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민주당 당 대표 후보자 등록을 마친 정 의원은 민주당 충북도당에서 가진 광역기초의원·핵심당원 간담회에서 “다시는 이러한(오송 참사) 샘플링이 없도록 당에서 열심히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송 참사 2주기 추도식이 15일인 것으로 안다”며 “그때도 제가 이렇게 (청주에) 내려오기로 돼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10일 민주당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광역기초의원·핵심당원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사진=표윤지 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inews24/20250710163810889vakd.jpg)
정 의원은 “오송 참사 유가족들과 제 의원실에서 간담회를 한 적이 있다”며, 왼쪽 가슴에 단 배지를 가리키며 “누군가가 유족들을 만나려면 이 배지를 달아야 한다고 해서 그날 달고 만났고, 지금도 이렇게 달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날 국정조사에 대해 유족들에게 많은 얘기를 들었다”며 “얘기를 듣고 나서 전당대회 기간 내내 오송 참사를 상징하는 이 배지를 계속 달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세월호 때도 유가족들과 아픔을 같이 한다고 24일간 단식을 했고, 국회 법사위원장을 할 당시 제주항공 유가족들과 회장을 만나 조율하고 법을 통과시키는데 도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송 참사 가족들도 직접 만나 필요한 것들은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대통령 면담이 16일에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때 대통령이 어떤 방침을 낼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청래 의원(오른쪽)이 10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역기초의원·핵심당원 간담회에 참석해 당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표윤지 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inews24/20250710163811131syja.jpg)
‘청주공항 특별법’ 제정에 대해선 “당 대표가 되면 당연히 지역 현안에 대해 의원들이 추진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도와줘야 한다”며 “그래야 그 의원들이 그 지역에서 지지를 받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이어 “그래서 그것(적극적 지지)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그 외에도 충북 지역 의원들이 하려고 하는 일들이 있다면 당연히 당 대표로서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 송재봉 의원은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등의 내용을 담은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상태다.
지난 1일 충북도 중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에는 4월 14일 시작 이후 83만명이 참여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내각 구성에서 충북이 홀대받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정청래 의원은 “대통령 인사권을 침해할 수 없으나, 당 대표가 되면 건의는 하겠다”면서 “당 대표가 되면 중요 요직에 충북 국회의원을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청주=표윤지 기자(py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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