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리그’ 지석진, “팬들이 생일날 지하철 전광판으로 축하... 옆엔 BTS 진도”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5. 3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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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리그' 지석진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서는 지석진이 등장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석진은 "내 생일날 믿을 수 없었다. 홍대 전철역 전광판에 일주일동안 우리 팬클럽 여러분이 내 영상을 실어줬다. 바로 옆에는 BTS 진 나랑 생일이 비슷한가보다. 옆에서 광고가 나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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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강심장 리그’ 지석진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서는 지석진이 등장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은 “우리는 월드 클라스을 제시해야 한다. SNS 팔로워 합만 528만이다”고 하자, 이승기는 “오늘 그런 출연자 없는 거 같은데”라며 웃었다. 주인공은 바로 지석진.

강호동의 말을 들은 지석진은 “빌보드 19위가 뒤에 있는데 그렇게 소개하면 절 먹이는 거 아니냐. 왜 자꾸 월드클라스라고 하냐”고 못마땅해했다. 그러면서 “이게 월드클라스라고 하기도 뭐하고 아닌 것도 아니다”고 너스레 떨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내 생일날 믿을 수 없었다. 홍대 전철역 전광판에 일주일동안 우리 팬클럽 여러분이 내 영상을 실어줬다. 바로 옆에는 BTS 진 나랑 생일이 비슷한가보다. 옆에서 광고가 나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리그’는 실검이 사라진 시대, 요즘 이슈는 뭐고 누가 핫해?! 지금 가장 핫한 인물들이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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