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선제골’ 뮌헨, 프랑크푸르트 극장골로 3-3 극적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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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선제골을 넣었고, 뮌헨이 역전승을 눈 앞에 두고 극장골을 허용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0월 7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치방크 파크에서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5분 김민재가 선제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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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김민재가 선제골을 넣었고, 뮌헨이 역전승을 눈 앞에 두고 극장골을 허용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0월 7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치방크 파크에서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선제골을 넣었다.
※ 뮌헨 선발 라인업
마누엘 노이어 - 하파엘 게레이루, 다요트 우파메카노, 김민재, 알폰소 데이비스 - 조슈아 키미히,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마이클 올리세, 토마스 뮐러, 세르지 그나브리 - 해리 케인
전반 15분 김민재가 선제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파포스트에 자리한 뮐러가 코너킥을 받아 패스를 내줬고 김민재의 문전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전반 22분 동점골이 나왔다. 오마르 마르무시가 센터백 사이로 파고들며 질주했고 박스 안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다.
전반 35분 프랑크푸르트가 경기를 뒤집었다. 뒷공간 침투에 성공한 마르무시가 우파메카노를 이겨내고 돌파해 문전으로 볼을 찔러 넣었고 우고 에키티케가 찬스를 마무리했다.
3분 뒤 뮌헨이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올리세의 슈팅이 수비수에 굴절돼 문전 혼전이 됐지만 노마크였던 우파메카노의 슈팅이 골문으로 들어갔다.
후반 8분 뮌헨이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 케인이 원터치로 돌려놓은 볼을 올리세가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에 볼을 차 넣었다.
뮌헨이 이후 경기를 압도했다. 그러나 좋은 찬스에서 골키퍼가 선방쇼를 보여줬다. 후반 추가시간 프랑크푸르트가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에릭 에빔베가 헤딩으로 밀어준 패스를 마르무시가 뒷공간 침투하며 받아내 1대1 찬스를 마무리하면서 동점골이 됐다.(사진=김민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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