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퇴진 시 차기 대통령 누가 될까"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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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탄핵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선 정국이 조기에 열릴 경우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위를 차지했다.
미디어리서치 관계자는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민의힘의 집단 불참으로 폐기된 이후 이재명 대표는 모든 지역과 전 연령층에서 지지율이 급등했다"며 "2위 한동훈 대표에 비해 3.5배에서 5.4배 차이로 격차를 크게 벌여나가면서 다른 모든 후보들을 압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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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남여·전 연령대서 1위, 대구·경북도 44.8%
한동훈 9.8%, 오세훈 6.7%, 조국 5.5%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탄핵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선 정국이 조기에 열릴 경우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3.1%p 신뢰 수준 95%)에서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의 52.4%는 이재명 대표를 골랐다
이어 한동훈 대표 9.8%, 오세훈 서울시장 6.7%,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5.5%, 홍준표 대구시장 4.9%, 김동연 경기지사 3.9%, 김경수 전 경남지사 3.1%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다른 인물’은 6.1%, ‘없음’ 5.5%, ‘잘 모름’ 2.2%였다.
이 대표는 전 연령대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18~29세 51.7%, 30대 50.4%, 40대 62.7%, 50대 56.3%를 차지했다. 특히 보수정당 지지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장년층도 이 대표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60대에서도 50.2%, 70대 이상에서도 39.6%가 이 대표를 지지했다.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50.9%, 경기·인천 55.4%로 수도권에서 이 대표를 선택했으며, 대전·충청·세종도 61.2%로 나타났다.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 44.8%, 부산·울산·경남에서도 47.3%의 지지를 얻었다. 민주당의 기반인 광주·전남·전북은 56.8%를 차지했다.
한 대표의 선호도는 지난 달 실시된 조사와 비교했을 때 6%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대별 선호도는 18~29세의 7.9%, 30대 8.7%, 40대 8.2%, 50대 6.3%, 60대 12.4%, 70대 이상 16.6%를 기록했다.
권역별로는 서울 12.3%, 경기·인천 10.1%, 대전·충청·세종 3.4%, 강원·제주 8.9%, 부산·울산·경남 10.4%, 대구·경북 12.8%, 광주·전남·전북 7.3%를 기록했다.
미디어리서치 관계자는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민의힘의 집단 불참으로 폐기된 이후 이재명 대표는 모든 지역과 전 연령층에서 지지율이 급등했다”며 “2위 한동훈 대표에 비해 3.5배에서 5.4배 차이로 격차를 크게 벌여나가면서 다른 모든 후보들을 압도했다”고 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RDD(100%)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9.9%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조할 수 있다.
김규빈 기자 starbe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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