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연기 활동 시작? 영화 촬영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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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연기 활동 중이라는 근황이 전해졌다.
21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김새론은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신재호 감독의 신작인 저예산 음악 영화를 촬영했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18일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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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김새론은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신재호 감독의 신작인 저예산 음악 영화를 촬영했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18일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어선 0.2%였다. 지난해 4월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은 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으나 자숙 기간에도 구설은 끊이지 않았다.
재판에 앞서 김새론은 많은 채무와 배상금으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되려 거짓 생활고 논란 등으로 역풍을 맞았다.
또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인증샷이 공개됐지만, 이 역시 자작극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업주 측은 “김새론이 매장에서 정식으로 일한 적이 없다”며 “근무 이력 자체가 없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4월 김새론은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시도했으나 건강상 이유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3월엔 배우 김수현과 얼굴 뺨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는 돌발 행동으로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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