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샹젤리제 거리 물들인 크리스마스 조명 [뉴시스Pic]

[파리=AP/뉴시스]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샹젤리제 거리 크리스마스 점등식에 시민들이 참석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유명한 이 거리의 조명은 별도의 공지가 없으면 오후 11시 45분에 꺼진다. 2022.11.21.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가 화려한 조명으로 물들었다.

20일(현지시간) 샹젤리제 거리에서는 크리스마스 조명 점등식이 열렸다. 거리 양옆으로 길게 뻗은 가로수에는 조명이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이날 점등식에는 수많은 인파들이 몰려 거리 곳곳을 거닐었다.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샹젤리제 거리는 화려한 거리로 변신한다.

다만 올해는 샹젤리제 거리를 장식한 조명은 별도의 공지가 없으면 오후 11시 45분에 꺼진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에너지 절약을 하기 위함이다.

[파리=AP/뉴시스] 안 이달고(왼쪽 두 번째) 프랑스 파리 시장과 배우 타하르 라임(가운데)이 20일(현지시간) 다른 참석자들과 함께 파리에서 열린 샹젤리제 거리 크리스마스 조명 점등을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유명한 이 거리의 조명은 별도의 공지가 없으면 오후 11시 45분에 꺼진다. 2022.11.21.

[파리=AP/뉴시스] 안 이달고(왼쪽 두 번째) 프랑스 파리 시장과 배우 타하르 라임(가운데)이 20일(현지시간) 다른 참석자들과 함께 파리에서 열린 샹젤리제 거리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유명한 이 거리의 조명은 별도의 공지가 없으면 오후 11시 45분에 꺼진다. 2022.11.21.

[파리=AP/뉴시스]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샹젤리제 거리 크리스마스 조명 점등식이 열려 관람객들이 조명을 감상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이 거리의 조명은 별도의 공지가 없으면 오후 11시 45분에 꺼진다. 2022.11.21.

[파리=AP/뉴시스]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샹젤리제 거리 크리스마스 점등식에 시민들이 참석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유명한 이 거리의 조명은 별도의 공지가 없으면 오후 11시 45분에 꺼진다. 2022.11.21.

[파리=AP/뉴시스]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샹젤리제 거리 크리스마스 조명 점등식이 열려 관람객들이 모여 점등을 축하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이 거리의 조명은 별도의 공지가 없으면 오후 11시 45분에 꺼진다. 2022.11.21.

[파리=AP/뉴시스]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샹젤리제 거리 크리스마스 점등식에 시민들이 참석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유명한 이 거리의 조명은 별도의 공지가 없으면 오후 11시 45분에 꺼진다. 2022.11.21.

[파리=AP/뉴시스]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샹젤리제 거리 크리스마스 점등식에 시민들이 참석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유명한 이 거리의 조명은 별도의 공지가 없으면 오후 11시 45분에 꺼진다.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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