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家 전세주고” 전현무 이사 발표, 김숙 살던 김포 한강뷰 집 눈독(나혼산)[어제TV]

서유나 2025. 8. 1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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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이사를 발표했다.

이날 전현무는 "(김포로) 이사 갈까 고민중. 2, 3개월 전부터 (집을) 보고 있었다"고 털어놓아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전현무가 "삼성동 집 전세로 내놓고 김포로 이사를 올까 생각 중"이라고 하자 어머니는 "괜찮다. 우리야 더 할 수 없이 좋다. 너가 있으면 든든하고 좋다"며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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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이사를 발표했다.

8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09회에서는 대망의 효도 5개년 프로젝트의 첫 삽을 뜬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김포로) 이사 갈까 고민중. 2, 3개월 전부터 (집을) 보고 있었다"고 털어놓아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스케줄이 상암, 여의도에 다 있어서 생각해보니 강남에서 하는 게 없더라"는 것.

텃밭과 마당이 로망이라고 고백한 전현무는 "주택에 꽂힌 지 꽤 됐다"며 "방송하다가 전원 생활하는 연예인들을 꽤 봤는데 부럽더라. 평생 아파트에 살아서. 나래 같은 텃밭을 해보고 싶다. 하다 못해 기안84조차 위에 야외 공간이 있지 않냐. 석양을 딱 보면서 선선한 바람 맞으며 하루를 맞이할 공간이 필요하다. 한옥스테이를 할 때도 새소리에 깬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김포로 이사를 하고 싶은 또 다른 결정적 이유는 효도였다. 그는 "우리 엄마가 강서쪽에 산다. 우리 집이 삼성동인데 너무 멀다. 김포는 가깝다. 어머니가 자꾸 오시는데 엄마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내가 그 근처로 가야겠더라. 무려 2023년 선포한 무무의 효도 5개년 프로젝트의 첫삽을 김포로 한 번 뜰까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를 강남으로 모시면 안 되냐는 말엔 "어머니 네트워크가 있다. 어머니가 강남에 오시면 내 고등학교 친구 엄마들과 못 만난다. 그 동네를 안 떠나려고 하더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빽가가 거주 중인 이국적인 분위기의 3층 집으로 시작해 여러 집을 보러 다녔다. 그리고 전현무의 마음에 가장 든 집은 방송인 김숙이 김포에 살 때 거주했던 집이었다. 아파트와 연립주택의 중간 형태였는데, 주방에서 한강이 보이는 '한강 사이로 뷰'였으며 2층으로 올라가면 아늑한 다락방과 넓은 옥상이 나왔다. 탑층인 덕에 옥상에서 한 층 더 올라가면 한강이 쫙 펼쳐진 전망대가 있었다.

전현무는 "여기가 1등이다. 너무 좋다. 내가 이런 걸 원했다. 혼자만의 공간에 탁 트인 전망을 내가 바란 듯하다"면서 집을 어떻게 꾸밀지 구상을 뚝딱 끝냈다. "꼭대기는 돈을 제일 많이 들여서 인테리어 것 같다. 전망대처럼 재밌게 꾸며놓지 않겠냐"고 말한 전현무는 "(이사 가려고) 공인중개사와 계속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현무가 어머니에게 이사를 허락받는 모습도 공개됐다. 전현무가 "삼성동 집 전세로 내놓고 김포로 이사를 올까 생각 중"이라고 하자 어머니는 "괜찮다. 우리야 더 할 수 없이 좋다. 너가 있으면 든든하고 좋다"며 반색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전현무가 "(이사하면) 힘들다. 엄마 때문에 하는 거다. 나한테 유리하지는 않다"고 생색내자 "우리가 왔다갔다 하겠다"며 말을 바꾸시는 것으로 모정을 드러냈다.

이후 전현무는 "내가 힘들다라고 했던 건 그냥 한 얘기고 내가 너무 그런 공간을 꿈꾸고 있어서 날 위해 하는 거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엄마도 가까우니 일석이조다. 엄마, 아빠를 위해 희생하는 게 아니라는 걸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어머니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이사 허락을 구했다.

한편 전현무가 거주 중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삼성 59평형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현무가 이사 올 당시인 2021년에는 40억 중반대에서 거래되고 있었다. 해당 평수는 지난해 8일 61억 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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