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후 최다 6연승·단독 6위...소노, 선두 LG마저 꺾으며 플레이오프 진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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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가 선두 창원 LG 홈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소노는 1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LG를 74-70으로 제압, 2월 14일부터 이어온 연승을 6으로 늘렸다.
창단 29주년 기념일이자 통산 관중 300만 돌파(SK에 이어 역대 두 번째)의 경사를 승리로 채우지 못한 LG는 31승 15패로 2위 안양 정관장(29승 16패)에 1.5경기 차로 추격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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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는 1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LG를 74-70으로 제압, 2월 14일부터 이어온 연승을 6으로 늘렸다. 창단 후 최다 연승 신기록과 동시에 23승 23패 5할 승률을 달성, 수원 kt(22승 23패)를 밀어내고 단독 6위로 올라섰다. 2023년 데이원 선수단을 인수해 출범한 소노는 지난 두 시즌 연속 8위에 머물렀지만, 이제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현실적 목표로 바라보게 됐다.
![창원LG 홈경기 누적 관중 300만 돌파…인기 후끈. 사진[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maniareport/20260312005129833ngql.jpg)
그러나 4쿼터 LG가 맹렬히 치고 올라왔다. 유기상이 침묵을 깨고 불을 뿜으면서 9연속 득점으로 64-69까지 따라붙었고, 종료 44.5초 전 유기상의 3점 슛이 꽂히며 70-74로 숨통을 죄었다. 그러나 이후 LG의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소노가 버텼다.
소노는 나이트(15점 9리바운드)·이정현(13점 8어시스트)을 앞세워 출전 선수 10명 전원이 득점하는 조직력으로 승리를 완성했다. LG는 마레이·타마요·유기상·양홍석·양준석이 고르게 두 자릿수 득점을 나눠 가졌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창단 29주년 기념일이자 통산 관중 300만 돌파(SK에 이어 역대 두 번째)의 경사를 승리로 채우지 못한 LG는 31승 15패로 2위 안양 정관장(29승 16패)에 1.5경기 차로 추격을 허용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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