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더워지면서 수건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쓰고 바로 빨면 좋겠지만 한 장 한 장 세탁이 어려우니 모아서 하게 되죠. 그랬더니 수건에 불쾌한 쉰내가 나더라고요.

일단 세탁 전 젖은 수건 그대로 던져두기보다 건조대에 걸어 말려 두시다가 세탁하는 게 좋아요. 세탁을 해도 쉰내가 난다면 가스불에 팔팔 삶아주는 게 좋겠지만 요즘처럼 더운 날은 엄두가 안나죠.

이럴 때 삶지 않고도 수건 쉰내 없애는 비법 소개할게요. 바로 과탄산소다를 활용하는 건데요. 과탄산소다 용도 보시면 '삶은 듯한 효과를 줄 수 있다'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일단 대야에 수건을 담고 그 위에 과탄산소다를 골고루 뿌려주세요. 수건이 서로 겹쳐 있다면 속 수건까지 과탄산소다가 뿌려지게 해 주세요.

그다음 커피포트에 끓인 뜨거운 물을 골고루 부어주세요. 뜨거운 물을 계속 끓이기 힘드니 2번 정도 뜨거운 물을 부어주시고 나머지는 수돗물을 채우세요.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이 만나면 위 사진처럼 거품이 생겨요. 꼭 환기하시고 고무장갑 착용하세요

수건을 뒤적뒤적해주면서 서로 잘 섞이게 해 주고 이대로 5-10분 그대로 두세요. 뜨거운 물이 식었다 싶으면 세탁기에 대야채로 부어 주세요.

이때 세제는 따로 넣지 않으셔도 되고요, 물온도를 온냉수로 맞춘 뒤 표준 세탁해 주시면 끝!

세탁을 마친 후 수건 냄새를 맡아보면 쉰내는 온데간데없고 꼭 삶은 듯한 느낌이 나요. 세탁 마친 수건은 건조도 중요해요. 건조기가 있다면 건조기 사용해 주시고요.

건조기가 없다면 수건을 탁탁 털어 건조대에 널어 주시돼 양쪽 끝이 서로 닿지 않게 언밸런스한 상태로 널어주세요. 그래야 더 잘 마른다고 합니다. 제습기도 같이 틀어주시면 좋아요. 여름철 수건에 쉰내 나는데 가스불에 팔팔 삶기 싫다면 오늘 방법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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