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일리 인스타그램
두바이 사막 한가운데, 감성적인 글램핑 리조트에서 포착된 가수 에일리의 허니문 첫날 스타일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한 여행의 시작을 패셔너블하게 장식한 그녀는,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리조트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에일리는 부드러운 웨이브 헤어와 함께 화이트 크롭 니트 톱을 착용해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여기에 오렌지와 블랙의 민속적 패턴이 돋보이는 니트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자연스러운 조명 아래 더욱 빛나는 그녀의 스타일은 사막 풍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감성적인 한 컷을 완성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니트 소재의 활용이다.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실루엣이지만, 사막의 기온 차를 고려해 포근함을 담은 니트 아이템으로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다. 발끝까지 세심하게 선택한 오렌지톤 슬리퍼는 전체적인 룩의 톤을 맞추며,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리조트룩을 완성하는 키 아이템으로 기능한다.

/사진=에일리 인스타그램
이번 촬영은 두바이의 ‘테라솔리스(Terra Solis Dubai)’에서 이루어졌다. 자연과 어우러진 미니멀한 디자인의 숙소들과 부드러운 모래 언덕이 어우러진 이곳은, 에일리의 로맨틱한 무드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에일리는 게시글을 통해 “신행 첫날은 바로 바로~~ 두바이 사막에서의 글램핑… 정말 낭만적이얌 ”이라며 설렘 가득한 감정을 전했다.
네티즌들 또한 “에일리, 분위기 미쳤다”, “인생샷 제대로 건졌네”, “사막보다 더 눈부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스타일링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단순한 여행 사진을 넘어, 리조트룩의 트렌드를 제시한 에일리의 감각은 많은 이들에게 스타일 영감을 주고 있다.
로맨틱한 허니문, 이국적인 배경, 그리고 니트의 따뜻한 감성까지. 에일리의 이번 룩은 특별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리조트 패션의 정석이라 할 만하다. 올여름 사막 여행이나 글램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녀의 스타일에서 힌트를 얻어보는 것도 좋겠다.

/사진=에일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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