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87명 재산공개‥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73억 8천만 원 신고

이지은 ezy@mbc.co.kr 2024. 9. 27.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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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새로 임용되거나 승진, 퇴직한 공무원 87명의 재산 등록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현직 공무원 중 권순기 교육부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이 73억 7천959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김대중 교육부 강원대학교 부총장이 61억 5천747만 원, 윤정의 교육부 강원대학교 부총장이 55억 7천828만 원을 신고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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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경상국립대 제공]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새로 임용되거나 승진, 퇴직한 공무원 87명의 재산 등록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현직 공무원 중 권순기 교육부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이 73억 7천959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김대중 교육부 강원대학교 부총장이 61억 5천747만 원, 윤정의 교육부 강원대학교 부총장이 55억 7천828만 원을 신고해 뒤를 이었습니다.

퇴직자 중에선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전 위원장이 44억 9천888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고, 곽효환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학번역원 전 원장이 40억 5천026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079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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