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가솔린 인증합니다.
인생 세번째차이자 첫 새차인 펠리세이드 가솔린 인증합니다.
인증은 무사고라는 글을 많이 봐서 저도 그 기운을 받아볼까 합니다.
중고 매그너스로 시작해서 다둥이아빠가 되면서 베라크루즈 가솔린을 업어와서 타다가 차가 오래되니 허리도 아프고 장거리 뛰기도 힘들어서 변경했네요.
출퇴근용이 아니고 연 7천키로 정도 타는 관계로 이번에도 가솔린을 선택했습니다만 자동차세의 압박은 여전합니다.
단산되면서 재고할인 700이라고는 하지만 다 되는게 아니라서 일반적으로 받을 수 있는 할인은 아무리 재고라도 400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원래 가성비인 르블랑으로 계약했는데 아이들이 썬룹을 필요로 해서 재고있는 캘리로 선택했더니 영끌이 이런거구나를 경험하게 해주네요.
매장이 집앞이라 아직 운전을 제대로 못해봤지만 핸들링은 저속에서 베라대비 더 가볍고 잘 돌아가네요. 덩치는 좀 더 커져서 아직 차폭 감이 없는 상태라 구축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코너 빠져나갈때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그리고 베라 대비 시트포지션이 더 낮은 것 같습니다. 시트높이 조절이 되겠죠?
안전하게 잘 타보겠습니다. 비닐도 아직 못떼었는데 떼는 것도 일이네요.
몰딩 스티커도 다 떼야된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다들 안전운전 하시고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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