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상상인·한경와우넷오픈 1R 성적은?…윤이나·박현경·김민별·황유민·박지영·박민지·이예원·방신실 등

백승철 기자 2024. 10. 18. 0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 첫째 날 경기가 17일 경기도 이천에서 진행됐다.

기권한 2명을 제외한 106명은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 마운틴-레이크 코스(파72·6,634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평균 70.885타를 쳤다.

402야드, 9번홀(파4)이 첫날 가장 어렵게 플레이되면서 평균 4.208타가 나왔다.

상대적으로 쉬웠던 5번홀(파3)에선 평균 2.717타가 기록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에 출전한 윤이나, 박현경, 이예원, 박지영, 이가영, 황유민, 방신실, 김수지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 첫째 날 경기가 17일 경기도 이천에서 진행됐다.



 



기권한 2명을 제외한 106명은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 마운틴-레이크 코스(파72·6,634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평균 70.885타를 쳤다.



 



402야드, 9번홀(파4)이 첫날 가장 어렵게 플레이되면서 평균 4.208타가 나왔다. 상대적으로 쉬웠던 5번홀(파3)에선 평균 2.717타가 기록됐다.



18홀에서 이글은 단 하나가 터졌는데, 그 주인공은 1번홀(파4)에서 이글을 낚은 김지수다.



 



7언더파 65타를 써낸 단독 1위 장수연부터 7오버파 79타를 친 공동 105위까지 범위였다.



 



선두 장수연에 이어 1타 뒤진 6언더파 공동 2위에 전예성, 고지우, 손예빈 3명이 자리했다.



장수연은 스트로크 게인드: 그린 주변 1위(0.75)뿐만 아니라 그린 적중시 퍼트 1.46개로 막았다. 전예성은 17개 홀에서 그린을 적중시켰고, 고지우는 리커버리율 100%(3/3)를 기록했다.



 



2타 차인 5언더파 공동 5위 그룹에는 무려 11명이 포진했다. 최근 선두권에 자주 이름을 올리는 이가영을 비롯해 박보겸, 홍현지, 그리고 아마추어 선수인 조희진 등이 포함됐다.



 



지난주 대회에서 K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한 김민별은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6위로 순항했다. 김수지, 황유민, 한진선, 김민선7, 최은우와 동률을 이뤘다. 좋은 퍼팅감을 유지한 김민별은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를 엮었다.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에 출전한 김민별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상금과 대상포인트 2위 박현경은 3언더파 공동 23위로, 이예원, 박민지, 이소영, 이다연, 이정민, 박혜준, 정윤지와 같은 순위로 출발했다. 그린 적중 17개를 시킨 박현경은 안정된 경기력으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다.



 



시즌 3승의 박지영과 배소현, 그리고 루키 챔피언 유현조는 나란히 2언더파 공동 39위다. 



올해 2승을 수확한 노승희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하는 장타자 방신실은 1언더파 공동 52위에 자리했다. 방신실은 9번홀(파4) 더블보기가 아쉬웠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윤이나는 버디와 보기 2개씩 바꿔 공동 69위(이븐파)에 위치했다.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13개, 그린 적중 16개로 샷감을 괜찮았으나, 그린 플레이에 발목이 잡혔다. 1라운드 전체 평균(1.77개)보다 많은 그린 적중시 퍼트 2개를 써냈다.



 



이글을 앞세운 김지수는 더블보기도 2개를 적어내 공동 86위(2오버파)를 기록했다.



지난해 다른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1~3라운드 선두를 달렸던 임희정은 공동 93위(3오버파)로 1라운드를 열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