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보다 더 로맨틱하다는"... 프랑스 파리 근교 여행지 BES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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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에 한 번 전 세계가 흥분과 열광의 도가니로 가득차게 만드는 올림픽이 드디어 올해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파리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은 프랑스의 수도인 파리를 중심으로 파리의 랜드마크를 경기장으로 개조해 운영 예정이며 파리의 유명 휴양지인 마르세유, 리옹, 니스등지에서도 경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러다보니 이 시기 파리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파리는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 등 볼거리가 많지만, 파리 근교도 매우 아름다운데요. 그래서 오늘은 화려하지만 북적이는 파리를 떠나 파리 근교 여행지5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베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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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근교 가장 아름다운 곳을 꼽는다면 단연 지베르니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베르니는 특히 19세기 인상주의를 탄생시킨 모네가 이 곳의 아름다움에 반해 43년 거주하며 지베르니의 아름다움을 담은 <수련>을 완성한 곳이기도 합니다.

지베르니에 위치한 모네의 집은 모네가 생전 거주했던 모습 그대로 간직해 현재는 모네의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 모네가 생전 직접 가꾼 '물의 정원'은 당시 일본을 동경했던 모네의 취향이 듬뿍 담겨 작은 녹색 다리, 연꽃과 수련, 작약등과 함께 아름다운 프랑스의 자연이 어우러져 작은 천국을 만나보실 수 있어 파리 여행시 함께 방문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몽생미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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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푼젤의 배경지가 된 몽생미셸은 프랑스 노르망디 해안 몽생미셸 만 위에 있는 수도원으로 프랑스 초기에 지어진 대표적 고딕양식 건축물입니다.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어렵워 렌트카나 투어를 이용하여 방문해야 하지만 '천사의 섬'이라 불리며 프랑스 파리 여행시 꼭 함께 방문해야하는 여행지로도 손꼽히고 있습니다.

사실 몽생미셸은 아름다운 자태와 다르게 13세기에 수도원으로 세워져 16세기 이후는 감옥으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밀물과 썰물때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간대별로 다룬 운치로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몽생미셸을 파리 근교 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콜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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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된 마을로도 유명한 파리 근교 콜마르는 마치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 온 듯한 아기자기함이 마을 곳곳에 묻어있어 가볍게 방문하기 좋은 파리 근교 여행지입니다.

특히 뾰족하고 높은 지붕과 함께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동화같은 분위기를 풍기는데요. 동화같은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콜마르는 프랑스의 '작은 베니스'라고 불리우는만큼 조용한 소도시의 매력을 느껴보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파리 근교 소도시입니다.

베르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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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화려함을 보고싶다면 꼭 방문해야하는 베르사유는 프랑스 태양왕 루이 14세의 고성으로 화려한 외관부터 광대한 정원, 무려 2,300개의 방들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파리 근교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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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 궁전은 아름다운 외관부터 인상적이지만 특히 내부는 눈을 돌리는 곳곳이 탄성이 절로 날정도인데요.

특히 73m의 회랑에 357개의 거울이 설치된 거울의 방은 매주 2회의 무도회가 열린만큼 사치와 화려함을 자랑해 프랑스 여행시 꼭 방문하셔야하는 프랑스 근교 여행지입니다.

스트라스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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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 시 가장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근교 도시인 스트라부르는 스트라스부르 여행을 따로 가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인기있는 파리 근교 여행지입니다. 또 프랑스에서 스위스, 독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어 많이들 방문하시는데요.

독일과 프랑스식 가옥들이 섞여 있고 도시 사이로 수로가 지나고 있어 동화같은 모습을 자아냅니다. 특히 겨울철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성대한 크리스마스가 열려 유럽내에서도 손꼽히는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려 로맨틱함의 극치를 느끼시고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파리 근교 여행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