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실물 보고 감탄한 여배우?" 리틀 전지현이라 불리던 그녀의 데일리룩

화면 캡쳐

<식스센스> 방송 중 국민 MC 유재석이 실물 보고 외모를 칭찬한 여배우, 이주명이 최근 사복 스타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틀 전지현’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유재석의 숨길 수 없는 호감 표현이 더해지며 대중의 시선이 집중된 그녀는, 청순한 비주얼과는 반대로 의외의 패션 센스를 드러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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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명은 영화 파일럿에서 조정석과 호흡을 맞추며 연기력으로 호평받은 데뷔 6년 차 배우로, 최근 SNS와 공식 석상을 통해 선보인 데일리룩이 연일 패션 커뮤니티에서 회자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베이직한 흰 티와 얇은 챙의 배색 캡모자 조합 위에 포인트를 준 ‘입생로랑 가방’은 그녀만의 프렌치 시크 무드를 완성하는 결정적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다.

이주명 인스타그램

이주명이 착용한 가방은 입생로랑의 ‘Le 5 à 7’ 호보백으로, 최근 가장 핫한 데일리백 중 하나다.

그레인 가죽으로 제작된 이 백은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드뮤어 스타일’을 대변하는 아이템으로, 배우 김나영과 레드벨벳 슬기 등 유명 셀럽들의 애착템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가격은 약 509만 원.

이주명 인스타그램

실용적인 사이즈와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 단단한 구조감으로 다양한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이 백은, 이주명의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사복 패션에 완벽하게 어울렸다.

특히 프렌치 시크나 놈코어 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데일리와 격식 있는 자리에 모두 활용 가능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이주명 인스타그램

이주명이 착용한 Le 5 à 7 호보백은 단순한 명품백을 넘어 하나의 스타일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튀지 않지만 단단하고 묵직한 존재감을 지닌 이 백은, 요즘 MZ세대를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조용한 럭셔리(Quiet Luxury)’ 트렌드의 대표 아이템 중 하나다.

눈에 띄는 로고 대신 소재와 쉐입, 마감 디테일로 완성된 이 고급스러움은 과시하지 않아도 우아함이 배어 나오는 스타일을 원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주명 인스타그램

이주명은 그 분위기를 누구보다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여배우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차분하고 절제된 매력을 드러냈다.

배우 이주명은 청순한 외모와 달리 강단 있는 연기력, 그리고 반전 매력을 지닌 스타일링으로 점점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주명 인스타그램

데일리룩에서는 미니멀하고 감각적인 실용미를, 공식 석상에서는 당당한 존재감을 지닌 포멀룩을 보여주며 패션 감각 역시 주목받는 중이다.

그녀가 선택한 입생로랑의 Le 5 à 7 백은 그런 스타일링의 중심에서, 조용하지만 확실한 고급미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