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포근하게 내려앉은 오후, 이코코가 블랙 컬러의 아미 인타르시아 ADC 가디건을 툭 걸치고 편안하게 앉아있어요. 뭔가 꾸민 듯 안 꾸민 듯 꾸안꾸의 정석처럼요.
내추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이 딱! 흰색 하트 로고가 가디건 한쪽에 자리 잡아서 은근히 귀여운 포인트까지 챙겼네요. 이코코 특유의 분위기!
이 덕분에 그냥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감성 넘치는 한 컷이 완성된 듯한 기분이에요. 이 가디건, 그냥 평범한 블랙 가디건 같지만 사실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점 아이템이라는 사실!
게다가 펠트 울 소재라서 부드럽고 포근한 촉감이 기가 막혀요. 따뜻한 건 물론이고, 입었을 때 무겁지 않아서 가볍게 걸쳐주기 딱 좋은 느낌. 컬러도 기본 블랙이라 어떤 하의랑 매치해도 찰떡궁합!!
하트 로고가 잔잔한 포인트가 되어줘서 심심하지 않아요. 데님, 슬랙스, 스커트 다 OK! 특히 요런 미니멀한 가디건은 유행 타지 않고 오래오래 입을 수 있어서 소장 가치까지 제대로죠.
하늘거리는 레이스 원피스에 제니 운동화로 유명한 아디다스 태권도화와 함께 코디한 모습을 보니 역시나 이코코의 센스 있는 데일리룩이 왜 많은 사랑을 받는지 알겠더라구요.
봄날의 러블리한 코디에 빠질 수 없는 가디건인 만큼 정말 연인 간의 데이트룩에서 이 스타일 그대로 따라하기만 해도 그날의 스타일 감성은 제대로 아닐까 싶네요.
이코코처럼 스타일링하려면 기본템을 활용해서 자연스러운 멋을 살려보는 걸 추천! 분명 후회 없을 봄 코디 그 잡채를 완성할 수 있을테니까 말이야.
데일리룩부터 살짝 꾸민 듯한 데이트룩까지 활용도가 엄청 높아서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여기저기 돌려 입기 좋을 거예요. 이제 이코코처럼 센스 있게 스타일링해볼 차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