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JEJU 전국장애인연극제 24일 개막

제주방송 신동원 2024. 9. 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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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JEJU 전국장애인연극제'가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연극제는 장애인 예술가가 직접 만들고 준비한 연극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예술제입니다.

개막일인 24일 오후 6시 30분에는 장애인극단 서툰사람들(제주)의 '각시붓꽃'을 시작으로, 나흘간 매일 한 작품씩 상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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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JEJU 전국장애인연극제'가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연극제는 장애인 예술가가 직접 만들고 준비한 연극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예술제입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없이 함께 꾸민 무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개막일인 24일 오후 6시 30분에는 장애인극단 서툰사람들(제주)의 '각시붓꽃'을 시작으로, 나흘간 매일 한 작품씩 상연됩니다. 25일 오후 4시에는 아트컴퍼니 더굿(대구)의 발달장애청년들의 작은 마당극 '놀보왔수다', 26일 저녁 7시에는 빨간신발스튜디오(서울)가 창작 초연작품으로 준비한 '빨간구두', 폐막일인 27일 저녁 7시에는 장애인극단 햇빛촌(창원)의 '비극은 죽었다'가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연극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064-751-8095)로 문의하면 됩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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