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하얼빈' 400만 돌파 손익분기점도 넘어설까
황소영 기자 2025. 1. 11. 14:32
영화 '하얼빈'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배급사 기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24일 개봉 이래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및 28일 연속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지켜온 데 이어 4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2025년 첫 번째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4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배우들의 감사 인증 사진과 영상도 공개됐다. 배우들은 진심 어린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한민국 역사 소재 영화로 드물게 전 세계 117개국에 판매 및 순차 개봉을 시작한 '하얼빈'. 해외 판매 및 부가 판권 계약이 성사되면서 손익분기점이 650만 명에서 580만명으로 줄어들어, 다가오는 구정 연휴 및 2월 봄방학까지 장기 흥행으로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1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배급사 기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24일 개봉 이래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및 28일 연속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지켜온 데 이어 4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2025년 첫 번째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4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배우들의 감사 인증 사진과 영상도 공개됐다. 배우들은 진심 어린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한민국 역사 소재 영화로 드물게 전 세계 117개국에 판매 및 순차 개봉을 시작한 '하얼빈'. 해외 판매 및 부가 판권 계약이 성사되면서 손익분기점이 650만 명에서 580만명으로 줄어들어, 다가오는 구정 연휴 및 2월 봄방학까지 장기 흥행으로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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