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손예진이 육아 일상을 공개해 화제예요.

손예진은 최근 자신의 SNS 부계정에 짤막한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해당 영상에는 세 살배기 아들의 것으로 보이는 유아용 팬티가 옷걸이에 걸려 있어 눈길을 끌었어요.

그런데 손예진이 영상과 함께 남긴 멘션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어요.
"팬티가 마를 새가 없이 놀러 다닌 방학. 드디어 끝. 나는 오늘부터 바쁜 스케줄 시작인데 왜 마음은 평화로운"이라고 남긴 멘션은 육아의 고충을 엿보게 했어요.

또한, 해당 게시물에 '방학끝' '입꼬리가올라가는건' '어쩔수가없다' '아빠가제일고생했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부부가 함께 아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음을 짐작케 했어요.

한편 손예진은 다음 달 개봉하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로 복귀를 앞두고 있어요.
'어쩔수가없다'는 손예진이 2022년 3월 현빈과 결혼, 그 해 11월 아들 출산 이후에 선보이는 작품이에요.
손예진은 이 작품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도 참석할 예정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