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망했다!
우크라이나가 실시한 드론 공격에
러시아 흑해함대
유조선 폭발하며 초토화!

우크라이나 드론 생산 900% 증가
연간 240만대! 개전이래
사상 최대 규모 드론 공격 실시!

우리 시각으로 7월 7일 오후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전역에
개전 이래 사상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을 실시했다는 것이
여러 OSINT 소식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무려 수백대에 달하는 각종 드론이
러시아의 심장 모스크바는 물론
브랸스크, 쿠르스크, 보로네시,
사라토프, 볼가라드 주 방향으로
대규모 공습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최근 우크라이나군은 연간 드론
생산량을 무려 900%나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가
한 달만에 생산하는 드론의 숫자는
무려 20만대에 달하며
연간 생산량은 240만대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비행체가 아니라
거의 탄약이나 다름없다고
봐야겠는데요.

한편, 현지시각 7월 6일
흑해와 아조프해를 잇는
케르치 해협에서 큰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크림반도 동쪽의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주 노보로시스크 항구에
정박 중이던 러시아 흑해함대가
우크라이나군의 무인수상정과
공중의 드론으로부터
동시에 공격받은 것인데요.

이날 레닌그라드 주의 우스트-루가
항구에 정박 중이던 유조선
에코 위저드 역시 폭발을 일으켰고
이 때문에 암모니아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민간 상선으로 보이지만 알고 보니
이 에코 위저드 선박은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를 피하면서
전쟁 중인 러시아군에 보급
담당하는 일명 그림자 함대의
일원이었던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불과 일주일 전에도 그림자 함대의
빌라모우라 유조선이 폭발을 일으켰고
당시 이 선박에는 100만 배럴의 원유가
실려 있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모든 전장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드론이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는데,
앞으로 전쟁의 향방이 어떻게 진행될지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